안녕하세요, 안영주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원고(아내)가 피고(남편)의 유책사유로 이혼 소송 중 재산 분할이 이루지는 과정에서,

피고의 상속⋅증여 받은 재산에 대해서도 재산 분할을 인정받았던 조정 담당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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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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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 사례를 보도록 하죠.

원고는 남편(피고) 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자, 이혼을 결심하고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이혼 소송을 하면서 양육권 지정, 위자료와 함께 재산 분할 등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 중, 금전적인 문제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지요.

원고의 소송대리인으로 선임된 저는, 신속하고 꼼꼼하게 이혼 소송을 준비하였습니다.

금전에 관한 소송 중, 철저한 자료 준비를 통해, 피고의 상속⋅증여 받은 원고의 재산에 대해도 상당한 기여도가 있음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우리 측에서 주장한 대로, 조정을 통해 피고의 상속⋅증여 받은 재산에 대해서도 상당한 기여도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